>한민족사회>조선족>조선족개황
 
우리 민족의 복장-치마의 변천사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4
 
 
 
 
 

 

한국의 전통복식중에서 오랜 기간 가장 변화가 적었던 것이 치마라고 할수 있는데, 저고리길이에 따라 치마허리가 허리를 웃돌아서 가슴에 올라오게 착용되었다. 조선 초기의 치마로 안동김씨 수의치마가 있는데, 형태는 근세의 치마와 다름이 없으나 치마길이가 몹시 짧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저고리의 길이가 길었으므로 치마가 밑으로 내려온 것을 알 수 있고, 치마폭은 모두 10폭으로 전체폭의 넓이가 지금의 치마보다 넓다.

조선 중기의 치마로는 인조대(1623∼1649)의 남이흥 장군부인 하동정씨의 치마 2점과 영조대(1732) 현부인 전주최씨의 치마가 있다.

조선초기와 중기에는 겉치마로 솜치마, 솜누비치마, 겹치마 등을 입었으나, 후기에 와서 솜치마, 누비치마 등은 없어지고 겹치마만 입었음을 볼수 있다.

 

치마길이가 짧은 것은 113㎝에서 가장 긴 것은 135㎝까지로 초·중기의 것보다 많이 길어진 것을 볼수 있는데 갈수록 저고리의 길이가 짧아진 것에 대해 반대로 치마길이가 길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례복용 치마로는 스란치마와 대란치마가 있는데, 이것은 치마단에 스란단을 붙인 것으로 초기에는 금사를 직금하여 짰으나 말기에는 금박을 찍어서 만들었다. 스란단을 한단 붙인것을 스란치마, 2단 붙인것을 대란치마라 하고, 스란치마는 소례복에, 대란치마는 대례복에 사용하였다. 스란단의 금박무늬는 계급에 따라 달랐는데, 왕비는 룡문, 공주· 옹주는 봉황문, 사녀(士女)는 글자와 화문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스란, 대란치마는 평상복치마보다 비단폭을 한폭 더한 것으로 넓게하고 치마보다 길이도 30㎝이상하여 땅에 끌리도록 하였다.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