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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 속담 (19)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5
 
 
 
 
 

  "여보게. 그 문간이 뉘집 문 앞인 줄 알고나 떠드는가? 이 집은 다른 집이 아니라 자네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모르겠네만 천하의 명장(明匠) 노반의 집이라네."

  그러나 그는 놀라지 않았다. 노반의 명성은 대락 들어온 터이지만 꼭 그렇다해서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승벽심과 호기심이 동시에 일어나 `한번 그를 찾아 재주 겨룸을 해보리라.` 마음먹고 노반을 찾아 문안으로 들어갔다.

  "아- 과연…"

  그는 입을 딱 벌린 채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 안에 노반의 작품이 진열되었는데 어찌나 작품들이 기기묘묘(奇奇妙妙)한지 필설(筆舌)로서는 다 형용키 어려웠다. 그야말로 작품 하나 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듯 천상(天上)의 옥경(玉京)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로서 신묘(神妙)의 극치를 이루었다.

  "아- 나는 우물안 개구리구나"

  그는 길게 탄식하고 그곳을 떠났다. 그리하여 못난이가 잘난이 앞에서 난체하면 ` 공수반의 문앞에서 도끼질한다.`고 조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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