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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 속담 (17)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5
 
 
 
 
 

  헌데,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남편은 찾다못해 안해와 어머니보고 차마 말할 수는 없고 하여 할 수 없이 꿩을 구워 먹던 부엌 앞에 내려가 입만 쩝쩝 다시고 앉았다.

  이를 본 안해는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어,

  《아니 온밤 무슨 할 일이 없어 꿩 구워 먹은 자리에 가 앉아만 있소? 인젠 불 땐 재도 없는데...》

  이 때 남편은 못내 가책이 되었던지 얼굴만지지 붉히였다.

  이런 일이 있은 후로부터 《꿩 구워 먹은 자리》라는 속담이 생겨났으니, 그 뜻인즉 두말없이 인젠, 전혀 그 일과 사건의 흔적도 없다는 뜻이다.

  꿀 먹은 벙어리라

  옛날 옛적 한 곳에 두꺼비와 개미가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그들 둘은 서로 제가 더 크다고 다투게 되었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놈이 네가 무얼 크다고 상기도 우기는 거냐?》

  두꺼비가 이렇게 말하니 개미는 개미대로,

  《네 아무리 크노라 뽐내도 나는 어쨌든 너부다 작지는 않다니깐.》

  하고 자기 주장을 그냥 뻗쳤다.

  이렇게 그들은 한나절이나 옥신각신 다투게 되었다. 그러다, 두꺼비는 뒤가 보고싶어 잠시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때 마침 로인 한 분이 손년 하나를 데리고 그들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개미를 본 손녀애가 소리쳤다.

  《할아버지! 이 개미를 좀 보세요. 살찌긴 꼭 마치 우리집 둥굴 황소만하지 않아요?》

  그러자, 할어버지는, 《오냐 정말 그렇구나》대답하고 있었는데 마침 두꺼비가 벌꺽벌꺽 기여나왔다.

  두꺼비를 본 로인은,

  《오, 이 두꺼비도 꽤 크구나. 큰 당지께만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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