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사회>조선족>조선족개황
 
재미있는 우리 속담 (15)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5
 
 
 
 
 

  "그게 무슨 말이오? 숯가마가 우리 밥줄인데 그것을 헐다니?"

  "이게 전부 금덩어리에요. 이제부터는 숯 굽는 일을 안 해도 부자로 살 수 있게 되었어요."

  남편은 반신반의했지만 워낙 아내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그인지라 할 수 없이 숯가마를 헐어서 집으로 옮겨 왔다.

  다음 날 아내는 그 돌 한 덩이를 남편에게 내 주면서 팔아오게 했는데 많은 돈을 받아왔다. 얼마 후에는 큰 부자가 되어서 수많은 전답을 사고 열두 대문 집을 짓고 많은 하인들을 거느리고 살게 되었다.

  한편, 딸의 친정은 점점 가세가 기울어져 갔다. 위의 두 딸은 벌써 많은 재산을 주어 시집을 보냈는데 얼마 후 부터는 아버지가 찾아가도 구박을 심하게 하는 것이었다. 끝내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걸을 하는 신세가 된 영감이 어떤 큰 부잣집 앞에서 밥 좀 달라고 소리를 치자, 안에서 이 소리를 들은 주인 여자가 목소리가 하도 이상해서 나와 보더니,

  "아버님, 이게 웬 일이십니까?"

  그 말에 깜짝 놀란 영감이 자세히 바라보니 주인 여자는 바로 셋째 딸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자식이라 하지만 지난 일을 생각할 때 너무도 부끄러워서 그냥 돌아서려는 것을 셋째 딸이 겨우 달래어 안으로 모셨다. 그리고는 목욕을 시킨 다음 비단 옷에다 좋은 음식을 대접하였다. 그러면서 이 영감이 딸의 얼굴을 보니까 정말로 딸의 얼굴에 복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 같았고 집안을 두루 살펴보니 모두가 복이 흘러 들어올 것만 같이 생각되었다. 그런데 이 집에서 기르는 개에게도 복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본 영감은 딸에게 말을 했다.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