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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 속담 (`14)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5
 
 
 
 
 

  "내가 실로 공양왕보다도 우와, 창왕만큼도 덕이 없더냐."

  하고, 회고해 보았다.

  망명의 무리들은 그날 하루 종일 그치지 않았다. 한 사람 두 사람 문 밖에 모인 숫자가 일흔 두 명이었다. 그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송악산 깊숙한 만수산 밑에 초막을 짓고 한 마을을 형성하였다.

  바로 그 이튿날은 또한 무과(武科)를 보이는 날이었다.

  이 날에도 촌 사람 활량 몇 사람이 과거에 응시하였을 뿐 하나도 전조 호반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또 궁에서 바라보이는 언덕을 향하여 기어오르는 무리가 있었다. 그 숫자가 마흔 여덟 명이었다. 이들도 만수산 옆, 보봉산(寶鳳山) 아래에 초막을 짓고 집단 생활을 하기 시작하였다. 태조는 실로 괴로울 뿐 아니라 분하였다.

  일찍이 이 나라의 백성들이 시중 이성계를 얼마나 열렬히 환영하였는가. 싸움마다 승리하고 돌아올 때면 이 백성들은 이시중 천세를 고창 하지 않았는가.

  괘씸하였다. 그러나 다시 한 번,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여 나의 신하로 하여 보자.`

  하고, 왕사(王使)를 보냈으나 그들은 완강히,

  "우리들은 장사나 해먹고 살겠노라."

  하는 것이었다. 이에 왕과 신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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