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우리 속담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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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임금이 문제를 내놓는데,
≪이 세상에서 제일 깊은 것이 무엇이뇨?≫
이에 처녀들은,
≪동해 바다지요.≫
≪서해 바다지요.≫
≪남해 바다지요.≫,
하는데 김씨 소녀만은,
≪사람의 마음속이 제일 깊은 줄로 아뢰옵니다.≫
≪그건 어이하여 그렇느뇨?≫
≪네, 바다가 아무리 깊다 해도 그 깊이를 재일 수가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야 무엇보다 깊고 깊어 도대체 그 깊이를 재일 수가 없지요.≫
임금은 다른 문제를 또 내었다.
≪이 세상에서 무슨 꽃이 제일 좋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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