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사회>조선족>조선족개황
 
재미있는 우리 속담 (8)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6
 
 
 
 
 

  ≪그렇다, 오늘부터 예가 바로 내가 목청을 틔우는 과당일리라.≫

  그날부터 그는 폭포가에서 목청을 가다듬고 ≪아-≫, 때로는 송악산에 들어가 큰 골짜기에서 ≪아-≫ 노래소리를 다듬었다.

  어떤 때는 목이 가라앉아 모기소리만큼도 낼 수가 없었고 또 어떤 때는 그처럼 가라앉았던 목이 약간 열리기도 했으나 목은 항상 퉁퉁 부어 있었다.

  그래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고 사람은 여위어만 갔다.

  ≪목이 부어서 죽으나 남에게 못 당할 욕을 당해 산송장치부를 당하나 매일반이거늘 어떤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아야 한다.≫

  그래서, 그는 추우나 더우나 흐리나 개이나 목틔우기를 추호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렇게 몇 달이 흘러간 어느 하루 그가 고음에서 저음, 낮은 청에서 된 청으로 올라가면 ≪아아아아≫ 련습을 하는 때 별안간 주먹 같은 것이 목구멍을 꽉 막았다. 그가 놀라서 안간 힘 써서 칵 토했더니 마침내 악혈이 뿍 빠져나왔다.

  그로부터 전날의 탁한 음성은 가뭇 없이 사라지고 목소리가 아주 청아해져 그는 끝끝내 천하명창으로 되고야 말았던 것이다!

  이 일을 두고 사람들은 ≪분발하면 이룩 못할 것이 없다.≫는 속담을 지어 전해 왔던 것이다.

  부모 속에는 부처, 자식 속에는 앙칼

  옛날 옛적에 아버지가 외독자 아들을 두고 살았다.

  아버지는 늙도록이 초신을 삼아 팔아 아들을 애지중지 잘 먹이고 잘 입히면서 키워 갔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초신 삼는 법을 빈틈 없이 잘 가르쳐 주었다.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