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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눈 놀이…흑룡강 빙설경제 다시 뜨겁게 달아올라
//hljxinwen.dbw.cn  2026-03-12 09:49:00

  3월의 흑룡강은 여전히 많은 지역이 은백색으로 뒤덮여 있다. 현지에서는 빙설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3월까지 즐기는 룡강 눈 놀이’ 특색 빙설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과연 어떤 즐거움과 볼거리가 준비되여 있을까요?

  할빈시 상지시에 위치한 야부리 스키장에서는 알파인 스키 및 스노보드 오픈대회가 치렬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는 프로선수들은 물론, 스키 동호인들까지 대거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참가 선수 단륭진 씨는 "정말 도전적인 슬로프"라며 "전문성과 눈의 품질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스키 애호가 소리리 씨는 "이 시기의 눈은 동북지역에서 정말 최상급"이라며 "날씨가 그리 춥지 않고 눈도 매우 부드럽다"고 말했다.

  3월 들어 야부리의 야간 기온은 여전히 령하권을 유지하고 있다. 야간 제설·정비 및 슬로프 유지보수 기술을 통해 슬로프의 두께와 전문성을 확보, 봄철 스키 타기를 가능하게 했다.

  최홍빈 흑룡강성 스키협회 사무총장은 "프로선수와 대중이 함께 즐기는 종합 스키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며 "3월 말까지 스키를 탈 수 있으며, 눈 시즌이 길 때는 4월 초까지 탈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봄 흑룡강은 빙설시즌 연장과 새로운 활력 제고를 중심으로 ‘3월까지 즐기는 룡강 눈 놀이’ 4대 테마 로선을 개발했다. 전역 여러 시·현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아우르며, ‘시즌 연장’ 전략을 통해 전통적인 관광 주기를 깨고 빙설산업 사슬을 확장함으로써 흑룡강 빙설관광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왕독군 할빈시 야부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여름철 캠핑 페스티벌, 유연구 대회, 스카이 크로스컨트리 대회는 물론 오토바이 페스티벌, 사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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