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의 할빈 상공에 맥주 향이 코 끝을 간지럽히고 기쁨의 노래와 웃음소리가 도시에 넘친다. 제23회 할빈국제맥주축제의 실외 눈놀이구역에서는 ‘여름날에 흰눈 내리는’ 기이한 현상이 연출되고 있다. ‘여름날의 눈놀이구역’은 바로 흑룡강성이 빙설자원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산업 간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한 축소판이다. 과거의 ‘랭자원’이 지속적으로 ‘열효능’을 방출하고 신질생산력이 빙설경제의 새로운 엔진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과학기술 혁신으로 빙설관광 새롭게 꽃펴
여름철 눈놀이에서 겨울철 빙설의 성연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파워가 계절의 한계를 타파하자 빙설관광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2024년~2025년 빙설시즌, 세계 최대의 빙설테마파크-할빈빙설대세계가 과학기술에 힘입어 새롭게 태여났다. ‘클라우드플랫폼 빙설 풍경구 조명 련동 제어시스템’은 단지 내의 8개 룡모양 빙면과 주탑 조명 전체를 련동하여 혁신적인 조명효과를 실현했다. 흑룡강성에서 빙설관광 체험의 경계는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몇년 흑룡강성은 데이터와 관광을 깊이 융합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광범하게 응용하여 빙설관광산업의 전환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은 새로운 과학기술문화관광 플랫폼을 서둘러 구축하고 지혜문화관광 신상품으로 새로운 업태 프로젝트 100여개를 유치 및 비축했다.
경기 개최로 빙설운동의 에너지 발산
신질생산력이 새로운 과학기술과 새로운 구상을 바탕으로 빙설스포츠 경기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2월 할빈에서 개최된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할빈공정대학 재료와 화학공정학원의 경질기능재료팀(轻质功能材料团队)이 설계한 성화봉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팽배(澎湃)’로 이름을 단 성화봉의 외각은 투명한 얼음 수정 소재로 만들어져 성화봉이 타오를 때 얼음과 불이 어우러지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디자인팀은 4개월의 시간을 들여 효과가 가장 뛰여나는 특종 기능재료를 선출하고 외각 내부의 지탱구조를 최적화하여 성화봉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보장했다.
성화 봉송, 개페막식 등 중요한 장소 외, 동계아시안게임에 투입된 신질생산력은 여러 특허상품 판매 상점내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는 그래핀 가열 소재가 포함되여 비주얼뿐만아니라 첨단기술을 겸비한 손 핫팩이 되여주기도 했다.
혁신구동으로 세계급 빙설장비 생산기지 구축
룡강의 빙설장비 제조업체들은 신소재 응용을 돌파구로 삼아 세계 선두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치할 흑룡국제빙설장비유한회사가 대중 스케이트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고급 스케이트 브랜드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2021년 흑룡국제회사에서는 국내 7개 권위적인 과학연구팀, 6개 유명 대학과 손 잡고 14개월에 거쳐 티타늄 t 형 첨단 스피드 스케이트 날을 연구제작해 우리 나라 스피드 스케이트 첨단 스케이트 날 기술의 공백을 메우고 세계 선두 수준에 올랐다.
빙상장비 령역 뿐 아니라 설상 장비에서도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국내 첫 스키화, 고정기 생산기업인 할빈건묘설룡(乾卯雪龙)스포츠용품유한회사에서도 연구개발에 매진하였는데 최근 몇년 국가급 설상운동팀에 스키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국가체육총국 동계운동관리센터에서는 건묘설룡회사에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전문 스키판 연구개발을 위탁했다. 몇년간의 기술 난관 공략을 통해 스키판은 현재 국가팀 실제테스트단계에 들어갔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