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 부금시 만무 벼공원이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했다. 흑룡강의 현대 농업 및 농업 관광을 융합시킨 '벼바다 전원종합단지'로서 이곳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경치가 펼쳐진다. 푸른 벼물결이 넘실거리는 가운데 거폭의 논밭그림이 관람 최적기에 접어들고 있다. 산들바람이 벼 향기를 실어와 코를 간지럽힌다. 높은 곳에 올라서서 멀리 내다보면 천리 옥답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은 농촌관광의 발전을 이끌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