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여름철 특색 문화관광 뉴스 브리핑이 6월 4일 할빈에서 열렸다. 장흥성(蒋兴成)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여름 흑룡강성은 4중 피서관광 서프라이즈 블라인드 박스를 마련했다며 방방곡곡의 손님들이 흑룡강에 와서 "피서 명소, 청량 룡강"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흥성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독특한 생태자원 우세를 가지고 있는 흑룡강은 망망한 숲 바다, 드넓은 국경하천, 별처럼 분포된 호수, 넓은 습지, 북위 45°의 황금생태지대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20℃의 청량함 쾌적함도 있다. '이춘호' 관광렬차를 타고 오영 원시 홍송림으로 와서 산소 음이온을 한껏 들이마시고 "수림 SPA"를 즐길 수 있는가 하면 배를 타고 학강룡강삼협을 유람하면서 량안의 첩첩한 산봉우리와 이국 풍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흑하 오대련지의 샘물을 마시며 샘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가 하면 목단강 경박호에서 폭포수를 구경하고 싱싱한 호수 생선도 맛볼 수 있다. 또 대경 캠핑지에서는 몽골족 민속 풍정을 체험하고, 솔나무 아래 앉아 별을 셀 수도 있다.
민족 풍정, 수학려행, 국경관광 등 10대 주제 피서 관광 정품 코스를 마련했는데 331 국경 도로를 따라 자가운전려행을 즐기면서 계서에 들러 망망한 흥개호의 푸른 물결을 바라보고 철새를 관람하며, 쌍압산에서는 허저족 민속을 체험하고, 동극 무원에 들러 조국의 첫 햇살을 맞이하며, 북극 막하에 들러 발도장을 찍는다. 그런가 하면 할빈맥주축제, 치치할 바비큐축제, 학강 꼬치축제 등도 이들 관광코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 여름에는 제37회 중국 할빈 여름 음악회, 이춘 숲 EDM 페스티벌, 칠대하 만보 음악축제 등 일련의 공연 외에도 중러 문화장터, 중러 지방 문화예술축제, 국경하천 호수 낚시경기 등 특색 문화관광행사, 그리고 유명 가수 콘서트, 대형 몰입식 수상공연 "만남 할빈", 풍부한 극장공연까지 다채로운 문화관광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흑룡강성은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대 감독관리"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관광업계 가이드 무질서문제, 강제소비 등 문제를 특별 단속해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