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 리익과 윈윈"이라고 지적했다.
2025년 글로벌 무역투자촉진 정상회의가 북경에서 열리는 동안 주중 미국상공회의소의 마이클 하트 회장은 "관세 전쟁은 마치 '사실 검증'과 같아서 중국이 미국의 중요한 상품 시장이자 미국 상품의 중요한 공급원임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건 스탠리 등 여러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며 중국 경제 성장과 혁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모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두 경제체인 중미 량국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은 량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미 제네바 경제무역회담 이후, 미국 구매자들의 주문이 급증하여 중미 해운 시장은 '운송 선박편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이는 량국 간의 거대한 량방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다"면서 "미국 기업을 포함한 각국 기업의 중국 내 경영 발전과 협력 심화, 기회 창출, 미래 공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