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견해는 근거가 없다. 비록 AI는 대화, 창작, 이미지인식 등에서 점점 더 ‘똑똑하게’ 행동하고 있지만 이는 산법과 데터에 기반한 모의행동일 뿐이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거나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아의식은 개인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으로 성격, 감정, 동기 및 욕망 등을 포함한 자신에 대한 직관적인 감정이다. 오늘날의 AI 핵심능력은 방대한 데터를 처리하고 모식을 인식하며 이러한 모식에 따라 원하는 문자나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다. 그것은 감지하지도 감정도 없고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일부 AI가 ‘나의 생각에는’이라는 말을 사용하더라도 이는 단지 프로그람 설정의 표현방식일 뿐이며 이것이 정말로 ‘의식적’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총체적으로 AI는 강력하지만 ‘의식’이나 ‘진정한 사고력’은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