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할빈-예카테린부르크 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할빈은 북경과 삼아에 이어 예카테린부르크까지 직항이 가능한 국내 세 번째 도시가 됐다.
이 항로는 러시아 우랄항공회사의 A319기종 U6755/6 항공편으로 매주 월, 목요일 두 차례 운행한다. 구체적인 시간은 매주 일요일 22시 10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출발해 5시 5분 할빈에 도착하고 5시 55분 할빈에서 출발해 11시 25분 예카테린부르크에 도착한다. 매주 수요일 18시 20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출발해 새벽 1시10 할빈에 도착하고 새벽 2시 10분 할빈에서 출발해 7시 35분 예카테린부르크에 도착한다.
할빈 공항은 할빈에서 출발하는 여러 갈래의 국제 및 지역 항로를 개통했는데 할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하바로프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남사할린스크, 야쿠츠크, 블라고베셴스크, 한국 서울, 일본 도쿄, 오사카, 니가타, 중국 홍콩 등이 망라된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