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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증산 달성…농업 자재 공급 원활
//hljxinwen.dbw.cn  2025-03-18 10:10:00

  3월 중순, 중국 최대 곡창인 흑룡강성은 본격적인 봄철 농사 준비로 바쁘다. 신형 파종기 판매가 급증하고 드론기술의 보급을 가속하고 있으며 농용물자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체계적인 봄철 농사 준비가 한창이다.

  덕방대위(가목사)농기계유한회사의 생산라인에서는 직원들이 수주한 설비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장에는 전국 각지로 발송 예정인 각종 파종기들이 정렬돼 있다. 양림 총경리는 최신형 파종기를 소개하며 "기존의 파종기는 종자와 비료를 1:1로 섞어 비료가 종자 외측에 집중되며, 이는 비료 분포 불균형과 작물 뿌리 발육 저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제3의 비료 공급 장치를 추가 개발해 외부 비료의 일부를 종자 내측에 분사함으로써 작물이 균형 있게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녕안시 동경성 욱풍농업서비스유한회사 내에 다양한 농업용 드론이 전시돼 있다. 진언비 회사 책임자는 "대강 T70 드론은 대용량 탑재와 원클릭 리착륙 기능을 갖췄다"며 "현재 이미 100대 이상 판매됐다"고 전했다.

  녕안시의 리청우 농민은 작물보호용 드론(植保无人机)을 이미 구입해 4월 하순 논에서 작물보호 작업을 하며 기초비료를 살포할 계획이다. 그는 "올해 30여 헥타르 논에서 벼농사를 지을 예정인데 작물보호용 드론을 활용하면 비료와 농약 살포가 훨씬 수월해진다"며 "자기 논밭의 시비,농약 살포작업을 끝낸 뒤 다른 농가의 작업도 맡아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현현 흑룡강서설풍전농자재유한회사는 찾아온 농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농민들은 화학비료와 농약 등 농자재를 고르느라 바삐 돌아쳤다. 리춘매 책임자는 "지난 11월부터 비료와 농약 판매를 시작했는데 매년 약 3만 톤의 비료를 판매하고 있다"며 "년초에 40%의 판매률을 기록했고 현재는 봄철 농사 준비의 성수기를 맞아 판매 목표의 70%를 이미 달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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