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가표준화위원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가 최근, 중국이 주도하여 제정한 '전자상거래 거래 보장 - 애프터 서비스' 표준을 공식 발표했다. 이 표준은 전자상거래 애프터 서비스 분야의 첫 번째 국제 표준이다. 제정 과정에서 중국의 전문가들은 영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한국 등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 국제 표준을 공동으로 완성했다.
전자상거래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상품 품질과 애프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애프터 서비스 수준의 차이가 소비자의 쇼핑 체험에 영향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했다. 이번 국제 표준은 전 세계 전자상거래 애프터 서비스의 실태와 시장 수요를 반영하며, 애프터 서비스의 주요 활동 유형, 핵심 단계 및 서비스 요소를 분석하고, 애프터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정보 및 자원 요소를 파악해 품질 개선을 위한 참고 가능한 업계 실천 사례를 제공한다.
이번 국제 표준의 발표와 시행은 각국 정부가 시장 수요와 소비자 리익에 부합하는 전자상거래 정책을 제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며, 소비자의 쇼핑 체험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