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카운트다운 30일 기자회견이 할빈에서 열렸다. 리광 (李光)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체육경기부 부장 겸 경기지휘센터 부지휘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규정’에 따라 동계아시안게임 신청은 종목 신청, 인원수 신청과 성명 신청 3단계로 나뉜다. 현재까지 34개 아시아국가/지역의 1천275명 선수(남자선수 755명, 녀자 선수 520명)가 대회 참가 신청을 했다. 그중 빙상운동에 847명(남자 513명, 녀자 334명), 설상운동에 428명(남자 242명, 녀자 186명)이 신청해 참가국과 선수 인원수가 가장 많은 동계아시안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빙설스포츠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동계아시안게임의 규모가 점차 더 커지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