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카운트다운 30일 뉴스브리핑이 7일 할빈에서 열렸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취재기자들은 여러 호텔, 센터와 경기장 사이를 오가며 취재하고 심지어 야부리 경기지역까지 취재를 가게 된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교통 방면에서 언론의 취재에 어떠한 편의를 제공하게 되는가?이에 대해 두문희(杜文曦) 동계아시안게임 미디어센터 지휘관이 뉴스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개최 도시와의 계약' 약정에 따라 언론 취재진에 무료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센터는 등록 언론 취재진을 위해 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호텔 및 4개 경기장까지 순환버스를 제공한다.
출행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철도부문과 여러 차례의 협상을 거쳐 할빈-야부리 구간은 고속철도를 리용하기로 했다. 철도부문의 요구에 따라 등록기자들은 반드시 출발 전날 오전 8시 전에 기차표를 예약해야 한다. 미디어호텔 안내 데스크나 미디어센터 교통 안내 데스크에서 모두 예약이 가능하여 기자들의 예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출발 당일에는 미디어호텔에서 고속철도역까지 순환 셔틀버스를 리용할 수 있고 예약한 렬차편대로 고속철도를 리용해 야부리역까지 갈 수 있다. 언론 기자들이 중점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고속철을 리용해 야부리 경기지역으로 갈 경우 반드시 미리 예약해야 하며, 미리 예약하지 못했을 경우 고속철 무료 리용이 불가능하다. 구체적인 정책은 경기 전 발표되는 언론매체 안내를 주목하기 바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