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항공공업그룹 할빈비행기공업그룹유한책임회사가 새로 개발 제조한 다목적 헬기인 '길상조'(吉祥鸟) AC332 헬기가 운남성 려강시에 위치한 녕랑 로고호(宁蒗泸沽湖) 공항에서 고원 시험비행을 완성했다. 이 모델 헬기는 고원 환경에서 성능을 충분히 검증 받고 고원 시험비행을 원만히 완수했다.
이번 시험비행은 고원 환경에서 AC332 헬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해발지대에서 인원과 물자의 수송, 수색구원, 의료구조 등 여러가지 임무를 효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고원지역 공항 간의 중계 운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데 취지가 있다.
AC332 헬기는 2023년 4월에 첫 비행을 완성한 뒤 2024년 5월, 과학연구조정 시험비행을 완성했으며 2024년 8월, 고온 시험비행을 완성해 고온환경에서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고 2024년 11월, 해발이 많이 높지 않은 고원 지대에서 시험비행을 완성해 관련 성능을 충분히 검증받아 고원 시험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