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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진 '동계아시안게임 모드' 가동
//hljxinwen.dbw.cn  2024-12-05 11:28:00

  립동 후 내린 첫 눈이 겨울철 야부리의 본모습을 보여주었다. 새하얀 눈을 배경으로 과회산(锅盔山)이 바야흐로 베일을 벗고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며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설상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마을 전체가 겨울철 관광업에 뛰여들어

  립동 후 내린 첫 폭설로 야부리 지역은 온통 동화세계로 변했다. 스키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야부리진 청산촌은 겨울 관광 모드를 가동하고 집집마다 화려하게 장식하고 '동계아시안게임 분위기'를 체험하러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청산촌의 깊숙한 곳에 '한사객잔(寒舍客栈)'이라는 2 층 민박이 있는데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민박 주인 우민(于敏)씨는 " '원스톱 서비스'가 저희 민박의 특색인데 고객들이 신경 쓰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드린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관광업을 전공한 우민 씨는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관광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림선생과 그의 두 파트너는 처음으로 중국 동북에 스키를 체험하러 왔는데,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련락을 취해왔으며 이번에 아시아에서 스키 난이도가 가장 큰 이과회(二锅盔) '은하' 스키트랙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우민씨가 전했다.

  청산촌은 과회산 산자락에 있는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마을로서 마을 옆 야설(야부리-설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야부리 스키장까지 5km가 채 안되며 "스키장 산아래 제1촌"으로 불린다. 통계에 따르면 이 마을 280가구 중 180가구가 겨울철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600여명의 젊은이가 스키장에서 스키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대 기반시설 건설, 야부리를 아름답게 꾸며

  고효률 건설을 거쳐 야부리로 통하는 도로와 야부리서역 광장 개조, 3개 마을 개조, 야부리진과 야부리관광리조트 도로 련결 등 3대 기반시설 개축 및 확장 공사는 야부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하이라이트 공사이다.

  청산촌과 마찬가지로 상례촌(尚礼村)과 국광촌(国光村)도 과회산 아래에 있는 행정촌이다. 이 두 마을에 들어서면 새롭게 페인트칠을 한 길가의 울타리들이 가옥들의 건축양식과 조화를 이룬다. 거주환경정비는 촌민들의 생활환경을 뚜렷이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관광체험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야부리서역 광장 개축 및 확장 공사는 동계아시안게임 기간의 보다 많은 려객 류동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류수무(刘树茂) 야부리진당위서기는 "야부리 역의 스키관광특별렬차와 야부리 쾌속철도 및 고속도로 외에도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고속철도는 동계아시안게임 설상종목 경기에 참가하는 대다수 관계자들이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이동수단이므로, 이 역 통로와 서역 광장의 개조는 더욱 실제적인 의의가 있다"며 "야부리진과 풍경구를 련결하는 도로개축공사도 동계아시안게임의 순조로운 개최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든든한 후방'에서 '강력한 보장' 담당

  동계아시안게임 설상 종목의 '든든한 후방 지역'으로서 야부리진은 준비과정에서 중요한 책임을 담당하고 경기 서비스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며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동계아시안게임 설상 종목을 지원하고 모든 인력을 동원해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전후의 관광객과 대회 참가 인원들의 '료식,숙박, 교통, 관광, 오락, 쇼핑'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야부리진은 진 중심지역에 미식거리를 마련해 각지의 특색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자액이 4억원이 넘는 투자 유치 프로젝트인 '망산호텔(望山酒店)'과 이국풍의 '청산별장단지(青山墅集)'가 곧 문을 열어 손님을 맞게 된다. '얼빈'의 관광 열기에 힘입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을 깊이있게 개발하여 야부리 청산유례의 '관광 + 민박', 청운 귀족의 집 '관광 + 건강양생', 빙설원향의 '관광 + 오락' 종합체 프로젝트 추진에 전력하고 있으며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전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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