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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박람회에서 보는 중국의 개방
//hljxinwen.dbw.cn  2024-11-12 08:40:55

  '우리는 이미 제8회 수입박람회의 입장권을 예약했습니다. 장기 약속이예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0일 막을 내렸다. 장 폴 아공(Jean Paul Agon) 프랑스 로레알 그룹 회장, 프랑스-중국위원회 연석 의장은 제8회 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7회 수입박람회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년간 거래의향은 800억1천만 달러로 제6회 대비 2.0% 성장했으며 129개 나라와 지역의 3496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다. 그중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의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186개 기업과 기구가 1회부터 7회까지의 박람회에 전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450가지 신제품과 신기술, 새로운 서비스가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국가전시가 또다시 업그레이드 되어 무역과 투자와 같은 실용적인 협력을 더욱 추진했다.

  수입박람회 개최기간 중국은 일련의 개방 정책을 발표했다.

  8일, 중국은 무비자 적용국의 범위를 늘려 슬로바키아와 노르웨이 등 9개 나라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며칠전 중국은 제조업 영역의 외자진입 규제를 전부 완화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중국은 최빈개도국에 100%세목 상품에 무관세 대우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런 조치들로 외국인의 중국 방문이 더 편리해졌으며 외자가 중국에서 더 순조롭게 발전하도록 했고 협력의 공간이 더 넓어졌다.

  세계경제가 부진하고 역글로벌화의 사조가 대두하며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때 중국의 개방과 기회는 희소품이다. 제7회 수입박람회기간 발표한 <세계개방보고2024>에 따르면 2023년 세계개방지수가 동기대비 0.12% 하락했으며 2019년과 2008년 대비 각기 0.38%와 5.43% 하락했다. 이에 비해 2023년 중국의 개방지수는 2008년 대비 11.89% 상승해 상승폭이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다.

  오늘날 중국의 대외개방은 이미 상품과 요소의 이동형 개방에서 제도형 개방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중의 한 부분인 수입박람회와 무비자 정책 등으로 중국과 세계 경제가 더욱 깊이 있고 폭넓게 융합되고 있다.

  얼마전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20기 3중전회는 중국의 초대규모의 시장 우위에 의존해 국제협력을 확대하면서 개방 능력을 향상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 체제를 건설하며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개방형 세계 경제 구축을 유력하게 추진하여 세계발전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외국기업들이 차기 수입박람회 참가를 예약하면서 신규 확인한 전시면적이 10만m²를 초과했다. 이달 말 제2회 중국국제공급망추진박람회가 개막해 산업망과 공급망의 국제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방은 중국식 현대화의 선명한 표시이며 중국이 세계에 제공하는 희소품이다. 이는 외국 기업이 중국 진출을 장기약속이라고 하는 이유이다. 존 마르크만 덴마크 그런포스그룹 중국 총재는 중국의 개방과 포용은 모든 외국인과 외자기업에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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