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빙설관광코스'와 '4대 빙설브랜드' 관광상품 출시
4일, 목단강시문화방송관광국에 따르면, 중국 빙설관광의 첫 코스 목적지 도시로서의 목단강은 올 겨울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서비스하고 조력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좇아 목단강에서 마음껏 즐기자"를 주제로 '5대 빙설관광코스'와 '4대 빙설브랜드' 등 빙설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들이 북국의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부지역 빙설관광은 극치의 빙설자원과 농후한 력사문화적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동화속의 설향'브랜드는 '빙설왕관 (冰雪王冠) 위의 명주'이다. 중국 설향의 적설량은 중국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 설질이 좋고 점도가 높으며 적설 모양이 천태만상이다. '눈버섯', '눈케익' 등은 눈의 동화왕국을 연출한다. 목단강시 문화방송관광국 직원은 "올해 우리는 꽃차 퍼레이드, 설야의 레이저불빛쇼, 눈밭 점프 등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경영방식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강변 따라 눈길 걸으며 야경 감상하기, 기이한 정취의 삼림잔도 걷기, '구웅령(狗熊龄)'문화 IP 등 관광코스를 새롭게 출시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환상적인 설경을 실감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부지역 빙설관광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빙설관광상품이 대표적이다. '경박호의 아름다운 경치' 브랜드 중 경박호는 우리 나라에만 있는 세계 최대의 화산용암 언색호다.
동부지역 빙설관광은 '백년 력사 통상구'의 파란곡절과 번화함을 보여준다. '백년 력사 통상구' 브랜드의 주요 내용은 수분하이다.
북부지역의 빙설관광은 관광객들이 위호산 국가삼림공원의 서남쪽에 위치한 위호산 설촌의 원시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새벽녘의 설촌은 하얀 눈으로 뒤덮인 가운데 집집마다 굴뚝에 연기가 모락모락 피여올라 마치 한폭의 평화로운 전원 그림과도 같다.
중부 종합서비스구역은 목단강시 도심으로서 올 겨울 목단강시문화방송관광국은 '빙설 + 숙박 + 미식 + 찜질 + 오락' 등 복합상품을 출시하고 동쪽 보행거리 중러풍정거리, 조선민족풍정거리 등 빙설오락레저업을 중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