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상학원 초청 한중 관계 특강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중국 상해상학원(上海商學院Shanghai BusinessSchool) 초청 특강을 위해 오는 4일~9일 중국 상해(上海)시를 방문한다.
권 회장은 5일 오후 상해상학원에서 '한중 관계의 과거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대학 관계자들과 만찬을 하며 한중 대학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상해상학원이 제작해 교내에 게시한 권기식 회장 특강 포스터.
권 회장은 이어 중국 절강(浙江)성 가흥시(嘉興)시 정부 초청으로 가흥시를 방문해 시 정부 관계자들과 래년도 교류방안을 협의한 뒤 김구 선생 피난처를 방문할 계획이다.
상해상학원은 응용경제학과 경영학을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 전문 4년제 공립 대학교로 13개 단과대학에 31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교직원 800여명에 재학생수는 9,000여명이며, 미국ㆍ영국ㆍ한국ㆍ호주 등 주요 국가의 108개 대학 및 연구 기관과 교류하고 있는 명문 비즈니스 대학이다.
권 회장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22년 중국 외교부 초청 청화대ㆍ북경대 방문학자를 력임했다. 그는 2017년 10월 북경대 초청 특강을 한 바 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