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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노래하다" 시화전, 시랑송대회 펼쳐
//hljxinwen.dbw.cn  2024-09-26 15:07:49

  9월 22일, "고향을 노래하다"는 테마의 시화전, 시랑송대회가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서 펼쳐졌다.

  사단법인 룡정.윤동주연구회 주최,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 주관으로 된 시화전과 시랑송대회에는 시인, 래빈, 룡윤회 회원, 명동촌 촌민, "룡두레" 학당 사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명동촌 명동학교 앞에서 펼쳐진 연변대학 "아리랑 민속사" 풍물팀의 힘찬 타악주로 시작된 시랑송대회에서는 7명 조선족 시인의 8수의 조, 한문시가 시화로 전시되였고 랑송되였다. 시편들은 고향의 아름다운 산수와 고향이 배출한 걸출한 인물들을 가송하면서 신시대 변모하는 고향의 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룡정.윤동주연구회 김혁 회장은 "'조선족교육의 제일촌'으로 정평되는 명동촌은 김약연, 윤동주 등 교육자 시인을 배출한 서기로운 곳으로서 그들이 터전을 닦고 지켜 온 곳을 시편에 담아 노래하고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와 경위에 대해 말했다.

  명동촌 화명위 부서기는 명동촌의 새로운 기상에 대해 소개하면서 "유서깊은 명동촌을 무대로 시인, 작가들의 시랑송대회가 열려 원체 문화마을로 이름난 이 곳에 새로운 이채로움을 보태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랑송 대회는 시랑송에 곁들어 가야금 연주, 독창 등으로 이채롭게 이어진 가운데 룡윤회 회원들이 자신이 저술한 책자와 서예작품들을 촌마을에 증정하였다.

  시랑송대회에 이어 참가자들은 윤동주 생가, 생애 전시관, 명동학교 옛터를 답사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룡정.윤동주연구회"는 명동이 낳은 윤동주의 민족애와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나아가 민족의 문화와 력사의 의미를 환기하고 고양하는데 몸 바칠 취지로 조선족의 작가, 학자, 매체일군, 교직원들로 무어져 윤동주 시인의 고향 룡정에서 2014년 9월 27일에 발족, 이 십년동안 한락연, 주덕해, 윤동주, 강경애 등 룡정이 배출한 민족인걸들의 생몰일 기념, 관련기념문집 출판, 특강회, 세미나 개최, 력사유적지 답사 등 묵직한 기념행사들을 련이어 펼쳐 사회와 문단의 주목과 긍정을 받는 문화단체로 부상해 왔다.

  출처:룡연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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