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국가 량곡 생산을 안정시키고 공급을 보장하는 '바닥짐'역할을 잘 하는 것은 동북의 최우선 담당"이라고 말했습니다.
흑룡강성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여러 분야에서 힘을 모아 농업의 고품질 발전 기반을 튼튼히 다져 량곡 증산과 풍작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성의 농작물은 총체적으로 자람새가 량호한 가운데 전성 각지는 농업생산 풍작계절을 다잡고 국가 식량안전의 바닥짐을 든든히 구축해나고 있습니다.
북대황그룹 조원농장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도화향 시리즈 품종인 오우벼 4호가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7일간 도화향의 수확작업을 마쳐야 하는데 이는 벼의 수분을 유지하고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북대황그룹 조원농장은 북위 45도에 자리해 있고 흑룡강 제1 적온대 상한선에 위치해 있으며 년간 유효적산온도가 3,100 섭씨도 이상에 달합니다.
또한 약알칼리성 토양과 눈강 지표수 관개로 쌀알이 투명하고 알알이 포만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륜시 해북진 콩재배단지의 1,500무 콩은 20일도 안되는 시간이 지나면 수확을 맞이하게 됩니다.
해륜시는 송눈평원의 복지인 흑토지의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량질 콩의 고장"으로 불립니다.
올해 도합 226만무에 콩을 재배했는데 이미 4년 련속 재배면적이 200만무를 초과했습니다.
현재 우리성은 벼·옥수수·콩 등 주요 량곡작물이 이미 성숙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농업상황조사에 따르면 9월 15일까지 전성 량곡의 수확량은 이미 148만 7천무에 달했습니다.
출처:동북망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