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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줄 모르는 룡강 입국관광 열기
//hljxinwen.dbw.cn  2024-09-18 11:01:00

  

동남아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룡강관광 소감을 교류하고 있다.

동남아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할빈에 모였다.

'흑룡강--동남아려행사련맹'이 할빈에서 설립됐다.

동남아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할빈 볼가장원을 참관했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네팔, 미얀마 등 5개국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 41명이 최근 초청을 받고 할빈을 방문해 현지 답사와 설명활동을 통해 흑룡강성 관광자원의 잠재력을 다각도로 체험하고 관광시장의 발전 및 협력 기회를 함께 검토했다. 이 기간 흑룡강성려행사협회의 조직하에 흑룡강성과 동남아지역의 려행사들이 공동으로 '흑룡강--동남아려행사련맹'을 설립했다. 이는 흑룡강성과 동남아지역의 관광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상징한다.

  동남아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들은 흑룡강에 도착하기 바쁘게 할빈의 여러 관광명소들을 답사하며 흑룡강의 매력을 만끽했다.

  할빈 빙설대세계 몽환빙설관에 들어서는 순간 실내외의 40도에 가까운 온도차와 눈앞에 펼쳐진 눈부신 장면에 방문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볼가장원을 둘러보면서 그들은 가이드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다가도 이따금씩 멈춰서서 느낌과 견해를 교류하군 했다. 그들은 이번에 관광명소들을 답사하면서 상세한 기록을 남겼다면서 돌아가서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흑룡강관광코스를 계획하는 한편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간 이들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태양도, 홍수방지기념탑, 할빈대극장 등 랜드마크 명소들을 방문해 북국 얼음의 도시의 독특한 풍경을 둘러보고 백년 전통의 옛거리인 할빈중앙대가, 소피아성당, 볼가장원을 거닐며 독특한 유럽풍치를 체험했다. 그리고 할빈빙설대세계 몽환빙설관, 융창눈세계 등 특색 빙설관광명소를 방문해 '사계절 내내 인기 폭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룡강 빙설경제의 새로운 모습을 목격했다. 또 동북호림원, 할빈극지공원에 들러 발도장을 찍고 인터넷에서 인기스타로 떠오른 '얼마이타이'(二埋汰)와 '개구쟁이펭귄'(淘学企鹅)을 만났으며 쇠솥찜, 강물고기료리, 러시아식 서양료리 등 특색 미식을 맛보며 룡강의 깊고 진한 맛을 만끽했다.

  중국의 동북 국경지대에 위치한 흑룡강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다. 이들 해외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흑룡강을 더욱 전면적이고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주최측은 일련의 다채로운 활동과 전시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 대형 스크린에 상영된 흑룡강성 문화관광 이미지 홍보영화가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홍보영화는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시공간을 넘어 흑룡강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강산을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프로모션에서는 할빈, 목단강, 대흥안령 등지 문화관광국의 대표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 도시의 관광 자원과 특색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프로모션이 끝난 뒤, 그들은 "이번 할빈 려행을 통해 북국의 청량함과 랑만을 체험했뿐만 아니라 사계절의 변화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도 느꼈으며 이는 향후 흑룡강 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발상과 선택을 제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진미견(陈媚娟) 태국 동옥관광무역유한회사 총경리는 "올 여름, 우리는 흑룡강성 유람 관광팀을 질서있게 조직했으며 4월부터 벌써 2024년-2025년 빙설시즌 관광 신청이 쇄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답사에서 흑룡강업계와 여러 가지 협력의향을 달성했으며 미래 협력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답사에서 동남아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들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흑룡강-동남아려행사련맹’ 홍보 캠페인이다. 이 련맹은 흑룡강성 해외입경관광의 질 높은 발전을 취지로 하고 시장수요를 선도로 하며 두 지역 려행업체의 자발성과 자원성을 원칙으로 하여 자유형 기업 상호협조조직을 결성했다. 련맹 창립 초창기 회원으로는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네팔,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의 122개 해외 려행사가 포함되였다.

  종화 (钟华)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은 "흑룡강성은 국제 관광시장을 적극 확장하고 해외관광 협력을 강화해 2023년 두자리수 성장률로 중국 해외입경관광 순위 앞자리를 차지했다"며 "흑룡강성은 관광기반시설건설을 서두르고 관광기업 주체 발전을 추동하여 관광발전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중고급 관광상품이 꾸준히 갱신되였으며 보다 실용적인 맞춤형 우대정책들을 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동남아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룡강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룡강 관광자원의 풍부한 특색과 룡강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더 많은 동남아 친구들을 조직해 흑룡강성에 와서 교류 협력하고 관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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