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베이징 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께 구조인원들이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한 사고 지점에 도착했다.
메흐르 이란 통신 등 언론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에브라임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이 19일 발생한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과 아제르바이잔 국경에 위치한 한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헬기로 티브리즈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에는 승객 6명과 승무조원 3명을 포함하여 도합 9명이 탑승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