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련휴가 다가오는 요즘 흑룡강성은 봄바람이 포근하고 해빛이 눈부시다. 진달래꽃이 만발하게 피여난 칠대하시에 자연과의 데이트를 갈망하는 나들이객들이 올해도 빼놓지 않고 칠대하시의 산으로 들로 몰려오고 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에 진달래가 한들거리며 춤을 춘다. 우리 나라 동북지역은 매년 4월 하순 빙설이 사라지면 진달래가 피여나 봄을 알린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