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자치주 룡정시 문화방송관광국이 지난 14일 시군중문화예술센터 회의실에서 시급 제7진 무형문화재 대표성 프로젝트 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연변천리향식품유한회사,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홍봉식품유한회사, 시 문화관 등 관련 기업과 사업단위 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김광호 룡정시 문화방송관광국 부국장이 ‘마른명태 제작 기예’, ‘조선족 탈춤’ 등 7개 프로젝트에 간판을 수여하고 제7진 시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프로젝트 신청등록 사업 상황과 성과를 총화했다.
이로써 현재 룡정시 각급 무형문화재 프로젝트는 26개로 증가했다. 이중 국가급이 1개, 성급이 6개, 주급이 15개, 시급이 26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판 수여식은 무형문화재 보호 성과에 대한 전시와 견증으로서 룡정시의 대표성 무형문화재 프로젝트의 솔선수범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게 될 것이다.
출처: 룡정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및체육국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