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서장자치구가 전년 동기 대비 120.4% 증가한 320만여 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장자치구 문화여유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서장 관광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9.4% 확대된 32억7천만 원에 육박하는 총수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장력(藏历, 장족 력법) 1월 1일이 2월 10일로 음력설과 겹쳐 8일간의 련휴기간 약 204만 명의 관광객이 서장을 찾았다.
겨울철 서장 관광업은 호텔 가격 할인 및 다수의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우대 정책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우대 정책은 3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조치가 서장 현지 관광업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