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1일 절강성 동남부 5개 도시 관광련합체 순회설명회가 할빈에서 시작을 알렸다. 온주, 주산, 소흥, 녕파, 대주 등 5개 시와 할빈 문화관광부문의 관련 책임자, 주요 려행사 대표, 자가용 려행협회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설명회에서는 절강 동남부 5개 시와 할빈 려행사 대표들이 계약에 사인하고 두 지역 간 심층적 협력과 관광객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두 지역 문화관광부문 관련 책임자들의 견증하에 ‘절강 동남부 마음껏 려행’ 프로젝트를 정식 가동했다. 절강성 동남부 관광련합체는 할빈관광객들에 성의가 넘치는 우대정책을 내놓음으로써 ‘얼빈’관광객들이 진정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했다.
절강성 동남부와 할빈은 줄곧 상호 관광목적지와 중요 관광객 원천지 관계를 이어왔다. 올해 할빈의 빙설관광붐은 문화관광시장의 업그레이드에 새로운 지탱점을 가져다주었고 문화관광소비의 지속적 성장에 새로운 루트를 뚫었다. 고품질의 휴가관광을 원하는 두 지역 관광객들은 이미 서로를 우선 관광목적지로 지목하고 있다. 이는 절강성 동남부와 할빈의 심층적 협력 및 공동발전에 전에 없는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