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량회 정부업무보고는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호혜상생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981km 국경선, 27개 국가급 통상구 및 자유무역시험구, 변경경제협력구 등 개방 플랫폼 …. 흑룡강은 대북 개방의 지역적 우세가 뚜렷하다. 2023년,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 시찰 시 "우리 나라는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며 "무역, 투자, 통로와 플랫폼 건설을 더욱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시장 접근, 요소 이동, 제도형 개방 등 방면에서 대담하게 탐색하고 선행 시범함으로써 전방위적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성곤(孙成坤) 전국인대 대표, 계서시위 부서기 겸 시장은 "계서시는 플랫폼을 건설해 통로를 원활히 하고 고품질 발전과 개방 수준을 확대해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고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서의 역할'을 힘써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곤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외개방의 대통로를 개통하고 통상구의 통관환경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쌍방 통상구가 모두 갖춘 려객화물검사, 물류, 무역, 창고저장, 서비스, 생활과 안전 등 기능을 일체화한 다기능 종합경제무역통로를 서둘러 구축하고 동북아를 대상으로 개방한 교통운수망을 보완할 계획이다. 대산업을 육성해 대외개방하고 다국간 산업사슬과 산업집결지대를 힘써 구축한다. 밀산 (密山), 호림 (虎林) 호시무역구의 이전 건설을 추진하고 디지털무역, 서비스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외개방 대 플랫폼을 구축하고 계서 경제개발구 분구, 밀산 통상구 분구, 호림 통상구 분구 등 3대 시범구 건설을 가속화하며 자유무역시험구 협동 발전 선도구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경영방식과 새로운 모델 발전을 지지하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집산지를 건설해 무역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새로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