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열리는 전국 량회에서 발표된 정부업무보고에서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여 호혜상생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981킬로미터 국경선, 27개 국가1급 통상구 및 자유무역시험구, 국경경제협력구 등 개방 플랫폼… 흑룡강은 대북개방의 지역적 우세가 뚜렷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3년 흑룡강을 시찰하면서 우리나라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 투자, 통로와 플랫폼 건설을 더욱 잘 총괄 계획하고 시장 접근, 요소 이동, 제도형 개방 등 방면에서 과감하게 탐색하고 선행하고 솔선 시범하여 전방위적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방달(庞达) 전국정협 위원이자 흑룡강성정협 부주석은 “룡강 금융의 독특한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건설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흑룡강 자유무역구 금융산업 클러스터 건설을 가속화하고 흑룡강 자유무역구 할빈, 흑하, 수분하 분구의 금융 클러스터 건설을 추진하며 각종 금융기관을 집결시켜 기금, 보증, 전자금융, 중간업무를 유치하고 데이터 관리, 자금결제, 법률자문 등의 서비스를 따라세워 흑룡강 자유무역구의 대북개방 금융 서비스체계를 보완해야 한다. 국경간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차원의 자본시장을 보완하며 지역 주식거래센터를 설립하고 주식 등록 및 위탁관리를 강화하며 주식거래시장 건설을 촉진해야 한다. 대 러시아 금융정보센터를 구축해 금융시장 정보, 정책과 법규 및 기업 신용상태 등 동향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전자상거래 금융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보완하며 대 러시아 금융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중 채널 서비스를 실현하고 대외무역 중소기업 융자 센터를 설립하며 크로스보더 보험업무를 전개하고 중러 협력 기업의 상장 융자와 기업채권 발행을 지원해야 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