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산업은 국민경제 건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안보와 경제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장비 생산 및 제조기지를 잘 건설하는 것은 흑룡강의 사명일 뿐만 아니라 흑룡강이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신형 생산력 발전을 가속화하며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다.
흑룡강성의 중장비제조업기지 건설에 대해 전국인대 대표인 마병(马兵) 통용기술 치치할제2선반유한책임회사 부대분공장 정밀작업장 당지부서기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항창(马恒昌)팀의 제18대 팀장으로서 마병 대표는 기자에게 “2023년 디지털화 생산을 통해 회사는 생산 및 경영의 모든 부분에 디지털화를 전면 융합시켜 년간 영업리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6% 늘었다”며 “다음 단계에 치치할제2선반회사는 시험개발과 응용연구능력의 건설을 강화하고 고급 중형 디지털제어 선반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나라 중형 디지털제어 선반 발전에서 중대하고 핵심적이며 공통성이 있는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혁신을 추진하며 높은 자질의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 나라 중형 디지털제어 선반 산업의 발전을 힘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병 대표는 “장비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첨단 디지털제어 선반 제품이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로 나아가 신형 생산력의 형성을 가속화하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