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기업가들이 다시 흑룡강을 찾아 야부리에 모였다. 폭발적인 빙설열기는 흑룡강에 엄청난 인지도와 경제효익을 가져다주었다. 야부리포럼에 참가한 기업인들은 흑룡강이 빙설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지만 단지 빙설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오늘날 흑룡강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로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 비즈니스 기회가 무한한 인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홍위 360그룹 창시자는 "올해 할빈이 핫플레이스로 된 것을 축하하며 2024년에도 할빈이 계속 유명세를 타길 바란다"며 "올해 할빈과 가목사에 각각 두 개의 360안전공공서비스센터를 설립해 흑룡강 현지의 기업과 정부에 안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디지털화 전환과 지능화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안심하고 빠르게 앞으로 달리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래년에 개최예정인 동계아시안게임에 대비해 동계아시안게임의 응용환경과 결합시켜 대형 모델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엽군 알리바바그룹 부회장 겸 딩딩(중국)정보기술유한회사 CEO는 "새로운 서비스업과 디지털화를 더욱 잘 결합시키면 더욱 많은 교차적인 혁신이 있을 것"이라며 "흑룡강성은 여러 업종과 업계 그리고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매우 큰 발전동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새로운 기회이기에 기대감으로 충만돼 있다"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