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량혜령 장안순 계약식 지켜봐
흑룡강성 투자유치대회에 이어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제24회 년차회의 협력프로젝트 계약식이 21일 야부리에서 개최됐다. 허근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량혜령 성위 부서기 겸 성장, 장안순 성위 부서기가 계약식을 지켜봤다.
하량군, 우홍도, 한성건, 장아중 등 성 지도자가 함께 계약식을 지켜봤다.
이번 계약식은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신에너지, 첨단장비, 항공우주, 신소재 등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 총 건수는 125건, 총계약액은 940억3천600만원에 이르며 그중 현장에서 계약한 프로젝트가 30건, 계약액은 294억300만원이다.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들은 질이 높고 범위가 넓으며 견인력이 강한 등 특성을 띠고 있으며 룡강의 발전 수요와 목표에 크게 부합되여 신시대 룡강의 질 높은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추진하는데 강력한 동력에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년차회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해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는 중앙경제업무회의 정신을 관철 리행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우리 성을 시찰하는 기간 발표한 중요한 연설정신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관철 실행하는 실제행동일 뿐만 아니라 민영경제의 빠른 발전, 건전한 발전,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실무적 조치이며 더우기는 우리 성의 현대화 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전면적인 진흥발전을 실현하는 현실적 수요이다.
흑룡강성은 기회를 서둘러 포착하고 승승장구하여 룡강의 훌륭한 목소리를 적극 전파하고 룡강의 새로운 모습을 능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야부리포럼이라는 드넓은 무대를 잘 활용해 '3개의 기지, 하나의 보호막, 하나의 고지'를 건설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6개 룡강'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8가지 진흥'을 추진해 질 높은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강국 부흥의 위업을 실현하는데 룡강의 힘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