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축사 량혜령 연설 장안순 참석
21일 저녁,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제24회 년차회의가 야부리에서 개막됐다. 각 분야의 우수한 기업가,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자"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함께 손잡고 발전을 촉진할데 관해 론의했다.
허근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왕홍안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당조 성원 겸 부주석, 유민홍 야부리포럼 의장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량혜령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연설을 했다.
허근 서기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야부리포럼 년차회의의 소집을 축하하고 나서 전국공상업련합회 및 각계 귀빈들이 다년간 룡강의 진흥발전을 크게 지지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허근 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전 성 각계는 습근평 총서기의 흑룡강성 시찰 시 발표한 중요한 연설정신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리행하면서 국가 '5대 안보' 수호의 정치적 책임을 확고히 짊어지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면서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작년 겨울부터 할빈 나아가 전 성 빙설관광이 호황을 이루었는데 이는 룡강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중요한 리념을 생동하게 실천한 것으로서 북경동계올림픽 정신을 고양하고 빙설경제를 발전시킨 상징적인 성과이며 룡강 진흥발전의 새로운 국면과 기상의 생동한 구현이다. 새로운 한해에 더 많은 기업가들이 룡강과 손잡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부탁을 명기하면서 새로운 발전구도의 구축에 주동적으로 녹아들어 국가 '5대 안보'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3개의 기지, 하나의 보호막, 하나의 고지'를 건설 육성하는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에서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 또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사업의 꿈을 성취하며 기회를 서둘러 포착하고 상호보완하며 협력상생을 도모하고 신흥산업을 발전시키며 미래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신형 생산력을 서둘러 형성하여 고품질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힘을 합쳐 국가에 기여하고 힘써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해주며 민생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민생복지 증진에서 새로운 책임을 다해야 한다. 흑룡강은 빙설관광의 시너지를 제반 업종 분야로 전파하는 것을 추진하고 일류의 경영환경을 힘써 구축하여 많은 기업들이 룡강에 뿌리를 내리고 발전하며 장대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고 지원하면서 손잡고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갈 것이다."
량혜령 성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에서 흑룡강의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파악하고 ‘3개의 기지, 하나의 보호막, 하나의 고지’를 건설 및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국가의 ‘5대 안보'를 효과적으로 수호할 것이다. 과학기술혁신에 의한 전면적 산업진흥에서 기업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제조업의 발전방식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략적 신흥산업을 발전시키고 신형 생산력을 서둘러 형성하기를 기대한다. 현대화 대규모 농업을 발전시키는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과학기술성과의 전환, 농산물의 정밀가공, 농업산업사슬과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련결을 심화할 것이다. 특색있는 문화관광을 적극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 기반시설과 스마트문화관광 건설을 추진하며 문화 관광 브랜드IP를 구축할 것이다.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 건설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합쳐 개방 플랫폼, 개방 통로, 크로스보더 산업사슬과 산업클러스터 건설을 가속화할 것이다. 비즈니스 환경을 더욱 최적화하고 전 주기의 정책 보장을 강화하며 행정 효률성을 힘써 제고하고 손잡고 중국식 현대화를 촉진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류명강(刘明康) 야부리포럼 전 명예주석, 두우신(杜宇新)명예주석, 진동승(陈东升) 리사장, 전원(田源) 창시자 그리고 장안순(张安顺), 하량군(何良军), 우홍도(于洪涛), 한성건(韩圣健), 장아중(张亚中) 등 성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강소연(江小涓)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포신화(包信和) 중국과학기술대학 교장, 리소가(李小加) 야부리포럼 공동주석, 주홍의(周鸿祎) 360그룹 회장, 단건군(段建军) 북경 메르세데스-벤츠판매회사 회장, 장아근(张亚勤) 청화대학 스마트산업연구원 원장이 연설했다.
개막식에는 각 시(지역) 정부(행정기관), 성 직속 관련 부서의 책임자, 야부리포럼 리사 및 협력 파트너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