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14회 전국동계스포츠대회 경기에서 흑룡강대표팀이 금메달 3매, 은메달 3매, 동메달 2매를 따안았다. 이날까지 흑룡강대표단은 이번 대회 경기장에서 금 48, 은 41, 동 35매를 획득했다.
이날 진행된 컬링 공개조 혼합복식 결승전은 룡강컬링의 '전승'전이 되였다. 한 팀은 경험이 풍부한 파덕흠/강의륜(巴德鑫/姜懿伦) 팀(흑룡강/광동 련합 육성팀), 한 팀은 예기 왕성한 왕지우/주택앙욱(王智宇/朱泽仰旭) 팀(복건/흑룡강 련합 육성팀)이다. 두 팀의 각축 끝에 파덕흔/강의륜 팀이 추가게임을 통해 금메달을 따냈으며 왕지우/주택앙욱 팀 역시 이번 경기에서 뛰여난 기량을 한껏 과시하며 자신의 실력을 립증했다. 자신의 기량을 한껏 과시하며 장래까지 수확한 룡강 컬링은 이번 경기의 최고의 승자임이 틀림없다.
흑룡강선수단이 컬링 혼합복식 1, 2등을 석권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프리스타일 스키종목에서 흑룡강팀은 금 2, 은 2, 동 2개를 수확했다. 그중 조위박(赵伟博) 선수(흑룡강/료녕)가 남자청년조 금메달을 따냈고, 진백욱(陈柏旭) 선수(흑룡강/내몽골)가 은메달을 따냈으며, 리설영(李雪莹) 선수(흑룡강/료녕)가 녀자청년조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구습양(邱习杨) 선수(흑룡강/광서)가 남자공개조 동메달을 따안았으며, 장설련(张雪莲) 선수(흑룡강/강서)가 녀자공개조 은메달을, 보예(普蕊) 선수(흑룡강/운남)가 동메달을 각각 따안았다.
쇼트트랙 녀자 3000미터 릴레이.
프리스타일 설상기교 남자조 수상식.
범가신(范可新)
범가신(范可新)
류소앙(刘少昂)
양아(杨丫)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