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련휴 8일간의 “슈퍼 황금주간”은 룡강의 료식, 숙박, 관광, 쇼핑, 오락 등 많은 생활 서비스업의 소비를 개선하여 년간 소비시장의 좋은 출발을 알리며 내수잠재력을 과시했다.
음력설전 우리 성은 설맞이 용품 판촉 활동을 전개해 설 소비 시장을 예열했다. 설맞이 용품 장터 현장에는 우리 성 13개 지역의 특색 음식뿐만 아니라 광서쫭족자치구와 운남성의 특산품도 가세했다. 비공식통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연인원 10만명 이상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다.
오프라인은 인파로 붐비고 온라인도 꾸준한 열기를 보였다. 성 상무청의 통계에 따르면 “룡강 설맞이 상품 장터 라이브방송”이 시작된 이후 온라인 로출량이 1천 700만회를 넘었으며 시민들은 집에 앉아서 각지의 설맞이 용품을 구매하고 식탁을 풍부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남방과 북방이 한집안”처럼 가까운 훈훈한 소통도 이어졌다.
2월 15일, 메이퇀 (美团)이 발표한 2024년 음력설 “먹고 마시고 즐기는”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흑룡강 생활서비스업이 좋은 스타트를 떼 설 련휴의 일평균 소비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으며 2019년 설 대비 거의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빈을 방문한 외지 소비자의 식당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 “마디얼 아이스크림”, “마디얼 레스토랑”, “마디얼 빵”, “마디얼 탕후루”등이 인기 검색어였다. “마디얼 레스토랑”의 경우 현지 전통 산업으로서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관광하면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흑룡강 빙설관광이 붐을 이루면서 설향 관광지가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3천여개의 붉은 초롱이 설향이라는 관광명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꽃차 퍼레이드, 양걸춤, 불꽃놀이, 모닥불 광장…각종 인터랙티브 체험 활동이 관광명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할빈은 설 련휴 첫날 관광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고 입장권 예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 할빈은 메이퇀 플랫폼에서 전국에서 호텔 예약률이 가장 높은 10대 목적지 중 하나로 되였고 문화관광 소비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이상 증가했다. 그중 외지 사용자의 소비가 전년 대비 82% 이상 증가했으며 북경, 상해, 천진, 항주가 주요 고객원천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력설기간 룡강은 소비가 끊임없이 증가했고 소비시장의 “열기”가 계속 달아올랐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