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흑룡강성 치치할시 전시센터 서쪽 광장에서 제설기가 인공눈을 뿜어내고 여러대의 차량과 대형 기계들이 장내를 누비면서 얼음을 운반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루미의 도시에서 올 겨울 대형빙설프로젝트인 두루미빙설환상왕국이 정식으로 착공된 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두루미빙설환상왕국' 프로젝트는 치치할 혹료(酷聊)문화발전유한회사가 2천만원을 출자해 도급 건설 중인 프로젝트인데 총 부지면적이 약 7만평방미터에 이르며 월말에 건설이 완료돼 2024년 새해를 맞으며 개장해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출처: 치치할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