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중국-유럽련합 정상회담이 7일 북경에서 개최된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유럽련합은 적수가 아닌 파트너로 량자 공동리익이 이견보다 훨씬 크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유럽련합 정상회담은 량자 정상 년례회담 메커니즘으로 중국-유럽관계 발전에서 중요한 전략인솔역할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마침 중국-유럽련합 전면전략동반자관계 수립 20주년 및 중국-유럽련합 회담 메커니즘 수립 25주년에 개최되는 것으로 각계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번 량자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이 미셀 유럽이사회 의장과 폰데어라이언 유럽련합집행위원장을 회견한다며 량자 정상은 중국-유럽련합 관계중의 방향성, 전략성 문제 및 공동 관심사로 되는 글로벌 의제와 관련해 심도있게 교류하고 량자관계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리고 중점을 확정하며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정상회담이 지난 것을 이어받아 미래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전략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와 리해를 증진하고 개척혁신을 통해 호혜협력을 강화하며 대화협상을 통해 문제해법을 찾음으로써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세계 경제에 새 동력을 주입하며 국제정세에 안정성을 부여하고 중국-유럽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에 전략적 인솔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