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할빈시 도리구 우의서로 음악장랑에 자리한 “대형 눈사람” 눈조각 경관물 건설이 시작됐다. 불과 이틀 동안 눈 사용량이 이미 1천세제곱미터를 훌쩍 넘었다.
대형 눈사람 시공현장에서 화물차로 눈을 운반하고 있는 가운데 크레인 한 대와 대여섯 명 근로자들이 모형 안으로 눈을 쌓고 있었다.
담의(谈毅) 도리구 원림국 “대형 눈사람” 프로젝트 책임자는 “우리가 눈놀이 할때 만든 눈사람과 달리, 대형 눈사람은 먼저 4일간 눈을 높이가 약 18미터에 달한 륙면체로 쌓은 후 다시 눈조각사들의 조각작업을 거쳐 만들어진다”고 소개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