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이 덮이고 실외온도가 계속 내려가고 있지만 가목사시의 발전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전력을 다해 경제와 발전을 틀어쥐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의 현장, 기업, 작업장이 풀가동되고 있다.
탕원현 승리식량저장물류단지 프로젝트 현장에서 건설자들이 시공 일선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온통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주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왕위 프로젝트 담당자는 "이 프로젝트에 19억 1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주로 56개 단층량곡창고를 건설하게 되는데 총 용량이 256만 5천톤으로 년간 60만톤의 벼를 가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프로젝트 (1기) 공사가 질서있게 추진 중이며 종합진도 80%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말까지 18채 단층창고 건설을 완성할 계획이다.
올해 년초부터 가목사는 고품질 발전의 주선을 견지하고 '천백십억대' 산업을 업그레이드하는 공사 건설에서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면서 서기, 시장이 팀장을 맡고 '한개 산업에 일련의 추진 조치를 실시하는 것'을 세분화하여 여러 산업 전담반이 '산업 사슬 전경도감(产业树全景图)'을 만들도록 추진하였는데 이미 34개 계획한 프로젝트가 '천백십억대' 공사 계획 프로젝트뱅크에 입선된 상황이다.
가목사시는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발굴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전략신흥산업 발전업무 전담반을 설립하였으며 가목사시 스마트농기계산업련맹을 설립하여 전 시 농기계산업의 활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산업발전을 추진하였는데 이는 농기계산업의 '정부, 산업, 연구원, 대학교, 금융,서비스,응용(政产研学金服用)'의 협력을 효과적으로 통합, 추진하였다.
또 최근 성 농업과학원과 중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대형 첨단 지능 풋옥수수 수확기가 북대황(가목사)구역 농업서비스시험전 현장에서 작업에 성공했다. 이 수확기는 시간당 20무의 풋옥수수를 수확할수 있는데 그 효률이 일당 100명의 인력을 고용해 일하는 것과 맞먹으며 수확 손실률도 2%밖에 안된다.
나혜민 가목사시 공업정보화국 국장은 "올해 상반기 가목사의 규모이상 전기기계장비산업의 수입이 22억 5천900만원을 실현하여 동기대비 1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가목사시는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공업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한 가운데 1월부터 10월까지 전 시의 규모이상 공업은 78억 4천만원의 부가가치를 실현하여 동기대비 9.4% 증가하고 전달 대비 1.1% 포인트 상승하였는데 이는 전 성과 전국 평균치보다 각각 11.9% 포인트와 5.3% 포인트 높아 전 성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