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할빈에서 제8회 중국 자동차임대산업발전포럼 및 흑룡강성 자동차임대산업 고품질 발전포럼이 개최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업계 리더, 전문가, 학자, 기업 대표 300여명이 얼음의 도시에 모여 “기회 융합, 품질 향상 및 공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업계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발전 동향을 교류했다.
올해 성위, 성정부의 배치에 따라 성 교통청 등 부문에서는 업무전담팀을 설립하여 주제별로 자동차임대산업을 추진했다. 성급 자동차임대산업협회를 설립하고 《흑룡강성 미니버스 임대 경영 서비스 표준》을 발표했다. 성내의 5개 공항, 14개 기차역 (고속철도역 포함), 26개 중점 관광지에 모두 자동차임대 지점을 설치했다. “룡강 자동차임대 원터치” 시스템을 개발하여 107개의 자동차기업이 입주했다.
반년동안 전 성의 임대 차량은 8천여대에서 1만 1천40여대로 38% 증가했고 경영지점은 392개에서 528개로 늘어나 35% 증가했으며 타지역 차량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차량은 각각 3개, 1천110대에서 82개, 6천여대로 각각 26.3배와 4.4배 증가했다. 고급 차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현재 이미 659대가 있고 다양함과 쾌적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상업화 임대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포럼에서 손우(孙宇) 성 교통운수청 청장은 “이번 포럼이 우리 성의 자동차임대업계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상생 플랫폼을 제공하여 우리 성이 선진 경험을 본받고 형제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전국의 큰 시장에 전면적으로 통합되도록 촉진했다”며 “우리 성은 정책 지원을 더욱 최적화하고 업계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며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룡강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서 우리 성은 중국 도로운수협회와 전략적 협의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룡강 자동차임대업계의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 동시에 우리 성은 내몽골, 길림과 자동차임대업계 협력을 전개하여 자동차임대 네트워크 배치와 서비스 구역을 확장하고 성과 성 간 지역 시장의 융합, 상호 지원 및 차량 반환 등 업무의 실현을 모색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