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아시아나항공 흑룡강 첫 한국행 단체관광팀이 5박 6일 일정으로 '서울심층문화체험'투어를 떠났다. 중한수교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흑룡강애상국제려행사에서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 특별기념행사를 가지고 중한려행관광교류를 추진하는데 일조했다.
4일 점심, 할빈태평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도착한 흑룡강 첫 한국행 단체관광팀 16명은 아시아나항공 OZ 340편으로 북경 시간 14시 40분 출발해 서울 현지시간 18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5박 6일간의 서울심층체험투어에 나섰다. 현장에서 신라면세점에서 관광객들에게 상품권을 나눠주기도 했다.
중한 량국은 수교 이래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해 왔으며 문화 교류가 빈번했다. 한국은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려행지로서, 정통 음식이나 자연 경관을 막론하고 전통문화와 류행을 따라가는 독특한 매력이 교차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단체관광을 허용한 이래 전국각지에서 한국행 단체관광팀이 륙속 한국투어를 떠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한우정의 련결고리로서 량국의 경제, 문화적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흑룡강애상국제려행사와 함께 흑룡강성 첫 한국행 관광팀을 조직하여 흑룡강성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심도 있는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국과 한국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박창근할빈지점장은 중한 량국은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이번 려행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깊이 체험하고 흑룡강과 한국의 깊은 교류를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10월 29일부터 래년 3월 말까지 아시아나항공 할빈-한국 인천로선 항공편을 주 4회에서 주 5회로 증편해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운항할 예정입니다. 더욱 많은 량국의 관광객들이 아시아나항공을 리용해 중국과 한국을 려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