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전시구역.
2023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북경 국가회의센터와 주변 국가체육관 및 수도철강산업단지에서 열리고 있다. '개방으로 발전을 선도하고 협력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에는 2200여개 기업이 오프라인방식으로 참가했다. 그중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 500여개가 포함되여 글로벌 참여률이 20%를 넘었다. 흑룡강성상무청은 전 성의 144개 기업을 조직해 교역회에 참가했는데 참가 기업 수량이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손광지(孙广智) 성 상무청 서비스무역처 처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 흑룡강전시구역은 '혁신 서비스 진흥발전'을 주제로 음향, 빛, 전기 등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디지털화, 지능화, 혁신화 전시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주력했으며 전시 내용은 흑토 우량 제품, 디지털경제, 창의설계, 중의약 서비스, 문화무역, 운송서비스, 농업서비스,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는 상호 교류, 그림과 문자를 결합한 소개, 제품전시, 협상과 계약 등 내용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전시의 향연을 선사했다.
서비스무역교역회 기간 성 상무청, 할빈시 인민정부 및 중국 서비스 외주 연구센터가 국가회의센터에서 '디지털이 집중된 룡강의 새 발전, 무역으로 통하는 천하의 새 미래'를 주제로 한 흑룡강성 플랫폼경제매칭교류회를 공동 개최한다. 성 내 관련 단지와 기업이 초청에 응해 참가하게 되는 23개 업종의 유명 기업과 깊이있는 교류와 투자유치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일련의 협력프로젝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