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공연 현장. (리일동 찍음)
대흥안령 제4회 관광산업개발대회가 23일 저녁 후마현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네온등이 밤하늘을 밝게 밝히고 춤과 노래가 펼쳐지면서 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최근 몇년간 대흥안령은 록색 발전을 선도로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 새로운 경영방식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아울러 이번 관광산업개발대회의 개최를 산업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개방협력 플랫폼으로 삼고 도시 기능 업그레이드의 '추진기'로, 산업 융합 촉진의 '가속기'로, 관광 정품 구축의 '인큐베이터'로 삼아 추진했다.
이번 관광산업개발대회의 주최측인 후마현은 대삼림, 대습지, 대국경하천, 대빙설 등 우세 자원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에 취하는" G331국도를 주축으로 삼아 80리에 걸쳐 분포된 대만(大湾)국경하천전망대, 록정산(鹿鼎山)4A급 풍경구, 후마르(呼玛尔)자가용관광캠프, 금산(金山)림장 삼림수학려행기지, 화산(画山)국경하천 핫 플레이스 풍경구, 백은납(白银纳)오로첸 특색마을, 오팔로섬(吴八老岛) 혁명교육기지 등 풍경구를 구슬을 꿰듯 하나의 관광코스로 꿰여서 전 지역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