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마라톤경기대회 개최 기간이 마침 제36회 중국 · 할빈의 여름음악회와 겹치는 상황에 맞춰 할빈시는 할빈마라톤경기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20개 여름 정품 관광코스와 10곳 핫 플레이스 및 10대 야간 관광 핫 플레이스(夜游打卡地)를 설계했다.
20개 여름 정품관광코스에는 혁명 정신 계승 1일 홍색수학려행, 생태 피서 · 산소 카페 1일 려행, 주말 농촌 레저 1일 려행, 패션 레저 휴가 등 4개 테마가 포함된다. 10곳의 핫 플레이스와 10대 야간 관광 핫 플레이스에는 소피아성당, 중앙대가,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 태양도풍경구, 할빈극지공원, 흑룡강동북호림원, 룡탑 등 문화와 생태가 서로 어우러진 핫 플레이스가 포함되며 야부리 스키 리조트, 볼가장원, 할빈융창락원, 포세이돈 리조트, 단풍온천타운 등 트렌디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도 포함된다. 한편 할빈시 여러 박물관을 중점으로 홍색문화와 력사문화 1일 관광코스를 출시해 할빈시 박물관의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할빈대극원(오페라홀), 로회당 음악홀 등에서는 할빈발레단이 출품한 세계 고전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해 할빈마라톤경기대회에 조력할 계획이다. 한편 볼가장원, 융창락원, 극지공원 등 중점 관광지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오락공연 행사를 준비했다.할빈의 여름음악회 시리즈 행사로 또 다채로운 대중문화행사, 2023년 훈필드 현악경연대회,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특색 도시 무형문화재 전시, 제1회 음악산업박람회 등 굵직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