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산 맑은 물......숲속에 오불꼬불 난 오솔길을 따라 시원한 공기를 마시여 한가로이 걷노라면 솔파도 소리가 은은히 들려온다. 흑룡강성 쌍압산(双鸭山)시 집현(集贤)현에 위치한 칠성산(七星山)국가삼림공원 내에서 졸졸 흐르는 개울물소리를 들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자......나무 잔도를 따라 계단을 오르면 푸른 나무숲 사이로 해살이 스며들며 한 폭의 푸른 산수화가 눈앞에 펼쳐져 사람을 취하게 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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