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시 석두하자(石头河子)진이 재해 후 자체구조 작업을 벌인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8월 10일, 상지시 석두하자진 경포(景圃)촌 복수(福寿)둔 석두하(石头河) 제방에서 굴착기가 석재를 쌓아 제방을 보강하고 있었다.
강흥왕(姜兴旺) 경포촌 당지부서기는 “지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포촌은 당원, 지원자 등 30여명이 구성된 구조팀을 동원해 매일 련속 15시간 제방 보강, 하천 준설 등 작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10일까지 이상 작업이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